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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토
오늘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103코스 강화 (지역상징코스2번째) 를 완주했다 6시30분쯤 완주하고 배고푼 걷기 여행자들은 주변 맛집을
찾아 헤매다 발견한 곳이다 해는 지고 어둡고 춥고 지친몸을 겨우 달래 간곳은 육개장을 대표로 하는 수라 전통 육개장이다

7시쯤 도착했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실내는 석가래 자식이 고풍스럽고 바닥이 온돌이라 지친 여행자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주었다

벽에는 많은 연예인들의 사인이 걸려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조정석의 싸인이 눈에 들어온다

메뉴가 다양하다 우리는 옛날 전통육개장을 주문했다

간단한 밑반찬가 밥이 나오고

육개장이 나왔다 가족들이 육개장을 좋아해서 가끔 끊여 먹고는 하는데 나와서 먹는 육개장은 어떨까?
우선 진한 국물색이 먹음직스럽다

이집의 특징은 대파를 통채로 넣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기가 채썬거 처럼 가늘다 생각보다는 고기양이 많다
국물이 진하고 양이 많아 배고픈 여행자에게 따뜻한 온기와 힘을 주는 음식이었다

정말 국물 한방울까지 싹 먹어 치웠다 지치고 배고픈 걷기 여행자에게 이날 육개장은 최고의 음식이었다
다음에 강화에 가면 아마 아이들과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은곳이다
오늘도 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다음 코리아둘레길은 어디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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