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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골절 인공관절삽입 수술 성남 의료원 정형외과

by 늘긍정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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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주간보호센터에서 11월22일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이 되셨다
119로 성남의료원 응급실에 계신다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엄마는 침대에 앉아 계셨고 ct등사진을 찍고 결과를 기다리는중 이었다
난 앉아계시고 집에 가겠다고 하셔서 많이 안다친줄 알았더니 결과는 고관절 골절로 인공관절삽입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일다 입원을 하고 난 코로나 검사를했다
병원에서 하는검사는 8900원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22 23일 난 병원에서 엄마 옆에서 간병을 했다
이틀동안 잠을 자지못해 정신이 없다
입원실에 입원을 하고 혈전용해제를 드시고 계셔서 약을 드시지않고 3일 기다려 25일 8시30분에 수술날을 잡았다
25일 수술날 동의서를 쓰고 수술후 11시에 병실로 오셨다
간병인이 돌봐드리고 엄마는 낯선곳에서 엄청 불안해 하시고 선망이 생겨 두번의 안정제를 맞아야했다
간병비는 하루 115000원이라한다
29일에 소변줄과 주사바늘을 빼셨다
그리고 10일만에 엄청 힘들게 변을 보셨다
변비라 변비약을 간호사에게 받았다
나는 엄마가 너무 불안해 하셔서 간병인 대신 12월1일에 다시 간병을 하게 되었다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 문자를 확인해야했다

나를 보시니 안정을 찾은듯 하셨다
29일부터 재활 물리치료를 시작했는데 30일은 화가 나시고 극도로 흥분하셔서 물리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간병인이 말씀해주신다
산소도가 낮아서 코에 산소기를 꼽고 있다가 12월1일에 빼셨다

수술을 하고 다리에 감고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이 되게 하는거라 하고 있으라 한다
수술은 잘되서 2주후 워커를 잡고 걸을수 있다고 한다
올해 3월에도 넘어 지셔서 팔 골절로 박기홍선생님께 수술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박기홍선생님께 수술을 받았다
날 알아보신다 수술은 잘됐다고 위로 해 주신다
너무 감사하다

물리치료실에서 치료 받고 있다

생각보다 인공관절수술 기술이 많이 발전 한거 같다
엄마의 회복은 빨랐고 물리치료도 금방 받고 아픔도 생각보다 덜한거 같아서 다행이었다

12월6일 드디어 퇴원이다
병원비는 모두 190만원 정도 나온거 같다
워커를 가지고 집으로 퇴원했다
엄마는 워커를 끌고 잘 걸으셨고 어느때는 워커 없이도 잘걸으셨다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에 세삼 놀랍다

병원에서 16일 어찌 지나갔는지~
너무 힘들었고 엄마가 선망증세가 심해져 더욱 힘들었다

이제 주간보호센터와의 보험문제가 남았다
잘정리 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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