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 까페 파인 하우스

수지에 살면서 고기리 까페에 온적이 세 네번~
차를 가지고 와야 하기때문에 가깝지만 자주 오지 못한거 같다
대구에 있는 친구가 어찌 고기리 까페를 알고 찾아
온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먼 거리에서 오는거 같다
오늘은 딸이 가자해서 운전해서 15분
파인하우스~
실외가 넓어 코로나 시국에 예민한 딸을 위해 와 보았다

다른 까페보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초보운전자에겐 주차장이 중요하다
주말에는 만차라고 하던데 오늘은 널널하다

밥블레스유 자우림편~
나 이거 봤는데 여기였구나

나무와 야외 테이블이 많다
  작은 방갈로 같은것들이 보인다

방갈로는 까페에서 빌려 주는거였다
야외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싶을때 이용 하면 좋을것 같다

야외 테이블이 많다

까페 입구~ 정말 통나무집 같다

실내는 생각보다 공간이 작았다
이까페의 장점은 나무와 계곡과 함께 하는 야외 힐링 공간인거 같다

대여 하는 방갈로와 야외테이블~

딸과 그네에 앉아 계곡을 보며 한컷~

계곡옆 테이블들은 여름에 와서 계곡에 발을 담가봐도 좋을듯 싶다

아메리카노와 빵을 사서 계곡 옆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화장실쪽에 계곡 내려 가는 길이 있다

화장실엔 사워실도 있었다
아마도 계곡 갔다온후 씻을수 있도록 한듯하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잠깐 힐링이 필요할때 자연을 느끼며 커피 마실수있기 딱좋은 까페 인듯하다

다음에는 아들과 남편도 함께 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