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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 테라스 478

by 늘긍정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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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사는 친구가 잠실 친정집을 가면서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고기리에 좋은 까페가 많다며 수지에 사는 나보다
잘 알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 까페보다 실외 까페를 찾다
알게 된듯하다
테라스 478에서 만나자 한다

주차장에 차가 많아 초보운전자는 200m가면 있다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왔다

NO KIDS ZONE 이라 쓰여있다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지하에 있나 싶었는데 계곡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였다

실내는 계곡 뷰의 통창으로 되어있다

다양한 빵들이 있었다 직접 굽는듯했다

계곡과 연결되어 있는 문을 열고 나오니 이런뷰가 우릴를 반겼다  
전날 비가 와서 계곡물이 많았다

우린 브런치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했다
중간에 친구 차를 빼주러 나가야 할때가 있었지만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시국에 딱맞는 카페다

비가와서 인지 썬베드가 걷어져있다
맑은날엔 계곡을 보며 썬베드에 누워 힐링 할수 있을것 같다
코로나 걱정없이 친구와 오랫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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