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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장날 여주 도서관 갱년기 홀로여행

by 늘긍정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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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슴에 이유없는 답답함이 몰려온다
갱년기이후 생긴증상 이 답답함 뭉친느낌
이럴때 빨리 집을 벗어나서 물을 보거나 산으로가야 한다
제일 먼저 떠오른곳이 여주다
지하철 타고 남한강 물 보러 가고 내가 너무 좋아 하는 그곳 여주 도서관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Let's go~

신분당선을 타고 지하철 경강선을 타러 간다

30분마다 여주행 지하철이 있는듯 하다 지하철에서 보이는 풍경 1월20일 토요일 8시30분 지하철은 사람이 별로 없다
지하철 밖 풍경만 보는것만으로 좋다

한시간 정도 걸려 도착 여러번 왔지만 여주라는 도시가 좋다
나는 걷는걸 좋아해 여주도서관까지 걷기로 한다

걷다보니 오늘이 여주5일장이다 와우~ 볼거리가 많다

백반기행에 나왔던 8남매 만두 저번에 남편과 와서
먹었는데 맛있더 기억이 있다
집에 갈때 사가지고 가야지 싶다

역시 사람들이 줄서 있다

내가 좋아하는 꽈배기 3개에 2000원

구경하는것만으로 재미 있다

튀김 떡볶이 어묵 오늘의 점심

이렇게 큰오징어 튀김이 천원 맛있다

가격이 너무 싸서 놀랬다

드디어 남한강~가슴이 뻥뚫린다

아까산 꽈배기도같이 이맛 잊을수 없다 힐링이다

저앞에 스타벅스가 보인다 강뷰 스타벅스 인듯 쿠폰 있는데 가봐야지~

다리위에서 본 여주도서관이 저기 보인다

여주도서관 도착~^^

강뷰 까페

오늘의 내자리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란다 감성이 모락모락
올라온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넓은 강뷰를 보니 답답한 맘에서 뿌듯한 맘으로 내맘이 변신 했다
이제 나의 가족이 있는 집으로 GO HOME~^^

집에 오는길에 남편이 좋아하는 8남매 만두도 함께
맛있다
또 맘이 답답해지면 난 여주로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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