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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애슐리 퀸즈

by 늘긍정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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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6

내일이 추석이다  온가족이 모였다
올해는 부모님께서 차가 너무 막혀 오시지 않는다고 하신다
추석 차례준비가 좀 한가해졌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송편을 샀다 송편만 준비 안해도 맘이  여유롭다
아들이 회사에서 상품권이 나왔다고 죽전 에슐리가 새로 생겨 저녁을 먹자고 한다
그래도 내일이 추석인데 맏며느리로서 29년을 산 나는 한참 망설였다 29년의 습을 깨긴 힘든가 보다
내일 새벽에 일어나 나머지를 준비하기로 하고 아이들과 변신한 죽전 이마트로 향해본다

긴 대기로 지쳐갈 무렵 4인 116000원을 미리계산하고 입장

상품권으로 10만원 결제 나머지는 카드

실내가 넓다

난 초밥을 좋아 하는데 생선 초밥이 별로 없어 좀 아쉬웠다

감태초밥이 있어 새로웠다

각자 취향것 먹을수 있어서 좋은듯
아들 딸 고맙다

집에서 가까이에 우리가 좋아하는 애슐리가 생겨
자주 올듯 싶다

내일 형제들이 다 모인다
나머지 준비를 해야지 이렇게 추석전날 외식도 하고
좋다
우리부모님 세대에 있을수도 없는일일텐데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니 그 변한시대에 맞추어 흐르는
물처럼 사는것이 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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