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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116

애월해안도로의 일몰 애월해안도로로 ~일몰시간이 7시35분쯤이라했다 그시간에 맞춰 렌트카 주유도하고 8시에 차반납해야하므로 해안도로를 달려본다 차를 멈추고 해가 지는 모습을 찍어 본다 언제나 해는 나에게 감동가 에너지를 준다 인간이 감히 무엇으로도 따라 할수 없는 아름다움 기회가 되면 일몰과 일출을 보려한다 점점 바다가 붉게 물들고 있다 해는 뜰때와 질때가 가장 아름답구나~ 특히 일몰은 너무 아름다워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인간의생도 일몰과 같으리 마지막이 더 아름답다 그것을 우리가 알지못할뿐 2021. 5. 19.
제주도 오름 오르기 새별오름 송악산의 아쉬움을 남기고 새별오름으로 가기로했다 제주의 오름은 어떤느낌인지 늘 궁금했다 애월 가는길에 새별오름을 오르기로 했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해가 오름뒤로 넘어 가고 있다 오르느데15분 20분 정도 정상에 오르면 나름 산정상에 오른 느낌이 난다 정상에서 내려보는 제주는 푸르고 여유로웠다 이런곳에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뷰는 어디 스위스에 온 느낌이다 수도권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이 탁트임과 개방감 너무 시원하고 마음속까지 환해지는것 같다 왜 오름을 올라가고 싶어 하고 제주의 오름이 유명한지 알거 같다 산장상에 오르려면 힘듬을 감수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오름은 그리 힘듬이 없다 산에서 처럼 푸른 나무는 없지만 끝없이 펼져지는 뷰를 보면서 .. 2021. 5. 19.
송악산 둘레길 사려니숲을 뒤로하고 내가 이번여행에서 제일 기대하고 있는 송악산 둘레길로 출발~ 제주의날씨는 예측하기 어렵다더니 아침에 비가 왔었다 송악산으로 차를 몰고 점점 다가갈수록 하늘에 구름들이 사라지고 있다 신기하다 꼭 우리를 반기는거 같다 날씨가 갑자기 이렇게 바뀌는 경험은 처음이다 비가 오다 하늘에 구름 한정 없다니~~ 제주에서만 가능 하지 않을까 싶다송악산에 도착해 엄청난 바람에 놀랐다 정말 날라갈것 같다 작은 아이들은 좀 무서울것 같다 저멀리 보이는 바다의 색은 이세상의 색이 아닌거 같다 어찌 저리 푸르고 아름다운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다 그냥 거기에 서서 멍때리고 싶다의자에 앉아서도 한참을 제주의 바다에 빠져 있다내가 지금까지 여행한곳 중에 정말 손에 꼽을수 있을 정도로 감동과 힐링을 준다송악산 둘레.. 2021. 5. 19.
사려니숲 드디어 도착 한참 숲에 매력에 빠져 4~50분 걸으니 사려니숲이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사람이 없다 우리부부만 있다 내가 앞서 가고 저멀리 남편이 숲사이로 보인다 혼자 오면 좀 무서울것 같다 남편이 옆에 있으니 두려운맘은 없고 나무 하나 하나 정겁게 쳐다 볼수있다 남편이 고맙다 혼자 머리를 비우며 걷다 뒤 돌아보니 남편이 성큼성큼 다가 오고 있다 혼자 걷기도 좋고 둘이 걸으니 더 좋고 다음엔 아이들과 넷이서 걸어야지 그또한 좋을거다 주차장에서 너무 멀어 중간에 돌아가는사람들도 있는듯하다 우리 둘 밖에 없다 안개낀 숲으로 빨려들어 가는것 같다 계속가면 오름이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도 여기서 발길을 돌리기로 했다 다시 50분을 걸어 가야하므로 그래도 너무 좋았다 숲에서 이런 느낌과 감동을 받다니 진정한 힐링이었다 아침에 비가..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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