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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민둥산

by 늘긍정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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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7 토

어제 태백산 정상 등반후 망원재에서 차박을 하고
오늘 새벽 4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해 함백산 일출을
보고 6시30분에 망원재로 하산 했다
그리고 30분 거리의 민둥산 (강원20대명산 챌린지)
으로 향했다

어제 오늘 새벽 너무 무리한 일정이 아닐까 생각하다가 민둥산 최단코스가 있다고해서 도전해 보았다
블러그에서 찾은 주소를 입력해 도착히니 이런 통제소가 있었다
연락처를 적고 들어 갈수 있다고 한다
통제소를 통과해서 구불구불 한참을 차로 올라갔다

통제소에서 오른쪽으로 한참을 오라가니

이렇게 차를 주차할수 있는 곳이 있었다

민둥산은 노란 민들레꽃이 반겨 준다

오늘은 여름날씨라  그늘이 없는 이런길을 걸으려 하니 좀 힘들었다
내려 올때 보니 옆으로 전나무숲으로 길이 있었는데
지나쳤다 이정표가 자세히 되어 있지 않아 좀 헤매기도

이런 임도를 따라가본다

요즘 어싱에 빠져 있는 나는 등산화를 벗고~

이정표가 있다 900m 정상 인가 보다
정말 최단코스다 2km가 안되는거 같다

계단시작
이계단 끝에 정상석이 있다 민둥산은 가을 억새밭 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4월의 민둥산도 특이한 매력이 있다

중간에 의자가 있어 쉬어 본다

내려보는 뷰가 평화롭다

드디어 계단 끝 도착~

블랙야크 인증하고

간식도 먹으며 뷰 감상

다시 왔던길 내려가기  저 앞에 보이는것이 연못인가 한라산처럼 분화구~가보자

물고기는 안보이고 사진뷰는 멋지다

내려오면서 쉼터가 있어 쉬어 가기
더운걸 힘들어 하는 남편 그늘이 없는 산이라
잠깐쉬며 뷰 감상

정상으로 올라갈때 이쪽 전나무숲으로 가면 좀더 쉬웠을거 같다

올라갈때 우리를 반기던 민들레~

수도권은 벚꽃이 다졌는데 여기는 지금 만개 했다

이번에 세개의 산을 등반했는데 산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매력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뜻깊은 산행
이었다

다음 산은 어디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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