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44 부모님( 어르신)손운동 및 지루함을 날려줄 완두콩까기 어제 주말농장에서 따온 상추 깻잎이다 나도 집에 가지고 가서 삼겹살과 ~ 네식구 삼겹살 상추 파티를 열었다 가족들이 너무 싱싱하고 맛있다고하며 다들 감사히 먹었다 그런데 부모님은 아직 안드셨다 냉장고에 그대로~ 냉동에 있는 고기를 구워 부모님과 또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맛있다~ 이래서 직접 키워먹는구나~ 아버지께서 우리는 많이 못드신다고 맛있게 먹는사람들이 많이 먹어야 한다며 또 가져 가라 하신다 오늘도 저녁에 또 상추 고기파티다 ~ 예 예 ~~~ 삶은 매일이 파티이고 소풍이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기로 결정했다 부모님 TV시청시간이 너무 많다 야채가게 들렀다가 어느 중년 아저씨가 완두콩을 사가시며 하는 말씀을 들었다 집에 어머님이 홀로 계시는데 콩이라도 까시면 덜 심심하실거 같아 완두콩을 산다고 맞다~손운.. 2021. 5. 26. 주말농장에서 상추를 수확하다 남동생과 엄마가 주말에 상추를 따가지고 온것같다 마트에서 파는 상추와 달리 싱싱하고 아삭하니 맛있었다 이런맛에 키우는구나~얘들아 잘자라줘서 고맙다 이예쁜얘들은 딸이 사놓고 화분에 심었지만 잘자라지않았던 남아있던 케일과 바질씨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한쪽에 심어 주셨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얘들아 잘커라 ~너희들이 잘자라기를 고대 하는 예쁜아이가 있다다 시장에 실파가 있었다 난 대파만 사봤는데 실파는 처음 본다 엄마는 그걸 주말농장에 심자고 하신다 그래서 심어 보았다 지금은 얘들이 힘이 없어 보인다 얘들아~ 힘내 너흰 튼튼한 대파가 될수 있어 아자아자~^^ 다른분들의 농장도 모두 푸르르고 잘자란다 다들 예쁘다 흐드러지게 피던 벚꽃들은지고 그자리를 초록초록 푸르름이 가득채운다 벚꽂은 그화려하고 아름다움이 ~그 잎.. 2021. 5. 20. 아버지도 함께 탄천 주말농장으로 GoGo~ 올해 85세이신 울아버지 아직은 청년이시다 감사하다 두분 운동을 목적으로 주말농장을 신청했다 집에서 TV만 보시던 두분이 의욕을 보이신다 난 아무넛도 모르고 두분이 하자는데로 한다 우선 밭에 퇴비를 뿌려야 한다고 해서 태평역에 있는 농협에 가서 퇴비 한포대와 삽 고깽이등을 샀다 삽으로 땅을 뒤집어 파고 퇴비를 우선 뿌린다 퇴비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퇴비는 처음 본다 며칠후 검정비닐을 밭에 덮었다 아마 잡초들이 나는것을 예방하기 위함인것 같다 그리고 모종을 심었다 집에서 안쓰는 의자도 하나 가지고 와서 힘이 딸리시는 엄마는 앉아 아버지가 하시는걸 구경하신다 모란에서 산 모종을 심고 아버지가 정성껏 물을 주신다 또 며칠후 동생에게 보여주시며 물을 주신다 탄천 주말농장은 친정에서 두분과 함께 걸어서 40분~ .. 2021. 5. 20. 태평역옆 탄천 주말 농장 엄마가 2년전 아프신이후로 만사에 의욕이 없으시다 벗꽃이 한창피던때 탄천으로 산책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주말농장~엄마는 건강하실때 옥상에 흙을 산에서 가져와 여러가지 채소를 키우셨다 그 무거운 흙을 어찌 나르셨는지? 반찬값을 아끼신다며 조금씩 시작하신것이 종류를 헤아릴수 없이 옥상을 채웠다 친정갈때마다 옥상에 올라가 고추 토마토 구기자 포도등 따먹는 재미가 있었다 손주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 탄천은 벚꽃이 만개했다 장관이다 이번 여의도 벚꽃은 코로나로 인해서 제한적으로 벚꽃 구경할수 있다고 한다 여의도에 갈필요가 없다 난 탄천에 이렇게 벚꽃이 예쁠줄 몰랐다 감흥이 없던 엄마도 예쁘다 라고 즐거워 하신다 예쁜꽃은 힘든맘도 열게 하나 보다 아니 위대한 자연의 모습은~ 엄마가 3월중순 넘어지셔서 팔골.. 2021. 5. 20. 이전 1 ···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