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야채 다지기

우리집은 아이들이 볶음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볶음밥할때 양파 당근 감자등을 칼로 다지곤 했는데 언젠가 TV에서 백종원 채소 다지기를 보고 편할거 같아서 10000원에 구입했었다
그런데 다지는것이 생각만큼 잘 다져지지않고 칼날에 끼었다
끼인 야채를 빼는것이 더 번거로웠다
쓰고 나서 설거지 할때도 끼인 야채들이 잘 떨어지지않아 잘 닦기 힘들었다
그러다 이 다지기는 잘사용 하지 않고 부엌정리 하면서 재활용 바구니에 넣어졌다
얼마후 다이소에서 발견한 야채 다지기~
가격도3000원에 너무 착하고 예전 다지기 보다 편리하고 좋았다

야채 다지기를 분리 한 상태이다

칼날을 안에다 끼운다

작게 썬 야채를 통에 넣는다

뚜껑을 맞춰 닫고 줄을 잡아 당긴다
생각보다 너무 잘갈린다
몇번 잡아 당기니 오히려 너무 가늘게 야채들이 조각 나있다
상태를 봐가며 너무 갈리지 않게 주의 하면서 해야 할거 같다
혼자 사진을 찍느라 이렇게 한손으로 잡아 당겼는데 두손으로~
한손으로는 잡고 한손으로 잡아 당겨야 한다

오늘은 야채들이 너무 잘게 갈린듯하다
그래도 칼로 여러번 다지는 수고로움이 없어 간편하게 볶음밥을 할수 있어 좋다
야채는 다졌으니 냉동에 있는 새우를 넣어 맛있는 새우볶음밥을 만들어 하루종일 집에서 강의듣는 아이들에게 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