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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발아현미 만들기

by 늘긍정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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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강에 관심이 많을때 현미로 집에서 발아 현미를 만들어 밥을 해먹곤했다
현미는 그냥 백미처럼 씼어서 바로 밥을 해서 먹으면 입에서 와글 거리고 소화도 잘 안된다
현미가 백미보다 건강에 좋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다
최소한 하루는 불려밥을 해서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
그런데 그보다 현미의 양양성분을 극대로 올릴수 있는 방법이 현미를 발아 시켜 먹는 발아현미 밥이 있다
작년엔 자주 현미를 발아 시켜 밥을 해 먹곤했다
아들이 오늘 엄마 이제 현미밥 안먹어요? 한다
아마 요즘 집에서 살이 쪄 다이어트를 할계획 인거 같다
그래서 현미로 다시 발아 시켜 밥을 해먹기로 했다

현미를 물에 담가 놓는다
그러면 이렇게 거품이 생긴다
현미가 쌀눈이 살아있는 씨앗이니 물을 주면 이렇게 거품이 생긴다
하루에 3번 물을 갈아준다 겨울에는 2번 아침 저녁으로 갈아 준거 같다

하루 물을 갈아준 현미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씨눈에서 작은 싹이 나온것들이 보인다
신기하다
여름이라 하루만에 발아가 되는거 같다

물을 갈아 줄때 이렇게 거품이 난다
거품이 나지 않을때 까지 여러번 물을 갈아준다

싹이 난것도 있고 안난것도 있다

물을 갈아 준지 이틀째이다
삐죽삐죽 싹들이 나 있다
씨앗은 싹이 막틀때 가장 영양가가 최고치라고 한다

거의 모든 현미가 발아가 된거 같다
여름엔 이틀만 물을 갈아주어도 발아가 잘되는거 같다
오늘 부터 다시 발아현미밥을 먹을수 있다
발아현미는 현미보다 부드럽고 영양가도 높다
좀 번거러운감이 있으나 건강을 위해 다시 발아 현미밥으로~~

참~ 여름에 물을 갈아주지않으면 쉰 냄새가 난다
주의할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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