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여강길 5코스 명성황후 생가 지하철여행

2022.10.2 오늘도 걷기여행을 떠나 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며칠전 여주 여강길 1코스가 너무 좋아서 오늘도 지하철타고 여주로 향한다

이매역에서 경강선으로 갈아탄다

50분만에 도착 여주관광아래소에서 지도를 챙기고
여강길 앱도 휴대폰에 깔았다
오늘의 목적지는 명성황후 생가까지인 5코스를
선택했다
이번엔 여주대학교쪽으로 출발~GoGo

가다가 여기가 맞나 싶으면 주위를 둘러보면 리본을 발견 할수있다 여강길표시다

세종초ㆍ중인듯하다

여기서 좀 해맸는데 이렇게 황학산림욕장 표시가있어 너무 반가웠다

좀걷다 보니 황학산산림욕장이 나온다

나도 통과해봤는데 날씬을 통과했다 55세에 날씬 오늘 기분이 좋다

황학산 정상으로
처음가는길은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한다
이느낌 나쁘지않다

산에 처음 혼자 등산할때 내마엔 지금보다 엄청 큰 두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그냥 살짝 ~

오늘도 어싱하기위해 등산화를 벗었다 신을 벗고 땅과 접지 할때 마다 자유를 느끼며 땅에서 에너지를 받는것 같다

황학산수목원 방문도 좋을것 같으나 다음기회에~

이정표를 따라 다시 황학산 정상으로

황학산 정상~오늘은 김밥을 싸서 남편 점심도 챙기고 오늘은 산정상에서 김밥을 먹어본다
맛있다
어제나 걷기여행후 뭐든 맛있다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

가다가 나온 약수터 물도 마시고

가을의 들판은 황금빛이다 이런 가을 정취 오래간만이다 마음도 풍요롭다

참새들이 나무에 엄청 앉아 있어 놀랐다

드디어 명성황후 생가 도착~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

잔치국수등 여러가지 메뉴를 파는듯 하다

박물관도 있어서 둘러 보았다
집에 올때는 버스가 없어 좀 걸어가 110번을 타고
여주역에 도착했다
이제 왠만한 거리는 걷는것이 익숙하고 편하다

내취미가 누군가 물으면 걷기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을것 같다

난 참 걷기가 좋다

다음은 우리나라 어디를 걸어 볼까?

그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