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에서 강천보까지걷기 지하철 여행

한강까지 걷기후 두번째 걷기여행 GoGo~

죽전역에서 9시쯤 출발

이매역 경강선 갈아 타기 처음가는길 날
설레게 한다

지하철밖 풍경 조금씩 푸르름이 더해져 눈을 맑고 싱그럽게 해준다

한시간정도 걸려 여주 도착
지하철이 있어서 너무 좋다 여주역앞에 관광안내소가 있어 지도를 챙겼다

지도에 나온1코스를 걸어보기로 즉석에서 결정하고 이정표와 지도만 가지고 출발~~
여주터미널로 출발~~

여주터미널이 보인다 직진~

이제 남한강이 보인다 강뷰로 시청 초중고가 있다
이런 멋진뷰를 보며 공부하면 더 잘될듯 하다
여주의 아이들의 맘이 이강처럼 더 넓을것 같다
복받은 여주의 아이들

배가 고파 오늘도 강뷰를 반찬 삼아 점심을 먹어 본다
뷰맛집이다

지도에 있는 영월루 도착

영월루에서 보는 뷰가 가슴을 뻥 뚫리게 한다

여주를 걷는 10개의코스를 여강길이라 하는거 같다 이렇게 리본이 묶여 있다
리본을 따라 출발~~

자전거 종주길 옆에는 썬밸리호텔
자전거 종주하는 사람들이 묵어 가는곳
나도 어젠가 국토종주때
자전거 타고 가보는날이 곧있을것 같다

황토돛배 선착장

반대편은 신륵사다 정자가 보인다

금은모래캠핑장 강변에 있는 캠핑장이 이리 좋을수가

다음에 꼭 와봐야지

아무도 없다 좋다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자전거들이 가끔 달린다
이하늘빛 어쩔건데~~

위는 자전거 도로

드디어3시 도착
강처보에는 뷰가 멋진 편의점이 있다
예전엔 딸과 남편과 차로와 쓱 보고 가서 별 기억이 없는데 걸어서온 이곳은 나에게 최고의 관광지다

11층 전망대에서의 남한강 멋지다

다시 여주역으로 갈때는 순환버스를 타고 시간표를 보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다 그래서 관광안내소에 전화 하니 올때 탄사람이 없어서 탈사람이 없을것 같아서 통과 했다고 한다
다시 돌아 온다고 기다리라고
순환버스 탈때는 확인을 해야 할듯

7시 집도착
시원한 캔 맥주 오늘 하루 피로가 싹 풀린다
다음은 우리나라 어디를 걸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