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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56코스 서천

by 늘긍정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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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56코스 서천 걷기 

오늘 집에서 서둘러 출발하니 서천에 8시30분에 도착할수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와보는곳 서천 이름도 낯설고 차밖으로 보이은 풍경도 낯설다 

코리아둘레길을 걸으며 우리나라의 곳곳을 걸을수 있어 이땅을 이땅에 태어나 이땅을 이해할수 있어서 감사한맘이 들어서 좋다

서해랑길 56코스의 알림판이 있는곳에서 인증하고 오늘의 길을 시작 해본다

수도권에서 나고 자란 난 매번 각 지방의 한가함과 고요함에 놀라곤 한다 오늘도 주변에 사람이 없다

우리 두사람의 발걸음 소리가 크게 느껴진다 수도권은 오늘이 크리스마스라 한껏 더 시끌벅적 한데 너무 대조적이다

서해랑길 표시를 따라 오늘도 걸어 본다 누가 나에게 취미가 뭐야고 묻는다면 난 주저없이 말할수 있다 걷기라고

두다리만 있으면 어디서든 취미 활동을 할수 있으니 얼마나 가성비 좋고 접근성 좋은 취미 인가 오늘도 난 서천에서 

취미 활동중 

저 산위의 굴뚝은 뭘까? 오늘 걸으며 뒤돌아 보면 멀릴서도 볼수 있는 저 구조물  

잠시 서해안 갯벌이 나오더니 호수가 나타난다 철새들이 많다

송림자연 휴양림으로 들어 선다 자연휴양림을 걸으면 나무냄새에 맘이 편해진다

잘정비된 길과 시설에 사람들의 산책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길이 다시 바닷쪽으로 안내한다

며칠전 짙은 푸르름으로 우리를 반기던 동해바다와 많은 대조를 이룬다

 

서해바다는 역시 갯벌이지~ 저 갯벌안에 얼마나 많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을까

서해 바다를 잘 조망 할수 있도록 이런 구조물이 나온다

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보며 싸온 간식도 먹을며 지친다리를 쉬어본다

어느세 마을로 마을로 접어든다 마을에 사람이 없다 

 

여기 서해랑 리본이 있는데 어디로 가는거야 ? 직진이 아니라 밭으로 가로질러 가야 한다고 다행히 두루누비에서 경로 

이탈을 알려준다

수확이 끝난 논두렁을 지나

낮은 산으로 오르니 여기에 배가 있다 이배는 뭐지? 여기까지 바닷물이 들어 오나?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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