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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아침 5시기상 일출을 보러 혼자 호텔앞 공원으로 나갔다
남편은 피곤한지 깊이 잠들어 깨울수가 없다
오늘 바다 일출은 나만 봐야겠다
호텔앞 차길만 건너면 바로 바다다
어제밤에 호텔에 도착해 바다를 잘 느끼지 못했는데 푸른바다가 바로 코앞에 있다
제주도여행하면서 바다를 많이 봤는데도 질리지않는다
이것이 자연의 매력이겠지~

호텔앞에 바다를 향해 작은 공원이 있어 더 좋았다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낯선곳이지만 너무 편안하다

서서히 하늘이 붉어오다

어제는 일몰을 봤는데 오늘은 일출이다
너무 감격스럽다

저 뒷쪽 호텔이 해호텔이다 공항과도 가깝고 하루밤 너무 편히 묵었다

어제 해호텔 사장님이 오늘은 흐려서 일출은 보기 힘들거라 했다
구름이 조금 하늘을 덮었지만 난 볼수있었다

구름사이로 해의 모습은 언제나 감동이다



구름이 있어 못볼줄알았는데 어제의 해는 어김없이 나에게 인사를 한다 언제보아도 일몰과 일출은 나에게 감동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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