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코업씨티 호텔

2024.3.27

딸과 제주 2박3일 여행
딸이 성산일출봉에 가고 싶다고 해서 예약한 코업씨티 호텔 평일 5만원대 가성비 너무좋다
이호테우 해변에서 버스를 1시간 30분 정도 타고
도착한곳 버스 정류장에서 멀지 않아 좋았다

생각보다 좋아 보인다

호텔안 내부도 깔끔

내부로 들어오니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 되어 있어
좋았다

특히 바다뷰라 너무 좋다 창밖 넘어 오후 5시쯤 물이 빠져 사람들이 조개를 잡는 모습이 보인다

다음날 아침 바닷물이 많이 들어 왔다
신기하다
밖에 나오면 잠을 설치는데 너무 편히 잘잤다
딸은 아직 자고 난 녹차를 마셔 본다
성산 일출을 보려했는데 날이 비가 온다
비가 와도 좋다 제주 날씨는 예측하기 어렵다는걸 안다
어제 날씨가 좋아 제주의 푸른바다를 많이본것으로 만족한다

루프탑뷰가 좋다고 해서 혼자 올라가 본다

비와 바람이 엄청나다 가지고 온 우산이 뒤집어진다

맑은날에 오면 뷰가  좋았을텐데 아쉽다
다음에 날 좋은날 코업씨티 호텔에 다시 오고 싶다

이제 비와 바람속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유채꽃이 있는 곽지해변으로 걸어서 30분인데 과연 갈수 있을까?

마지막 바다뷰를 보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호텔안에 편의점이 있다 우산이 있지만 제주바람에
우비를 샀다
우비를 단단히 입고 제주의 바람과 빗속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