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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여수 소노캄 호텔(바다전망 야경전망 여수 호텔)

by 늘긍정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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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로 시부모님과 여행 하기로 계획하고 호텔을 알아보았다
옛날 엠블호텔 지금은 여수 소노캄호텔이 가장 좋은것 같아 예약을 했다
우리는 아이들과 여수 엑스포때 여수에 와본적이 있다
그때는 허름하고 좁은 민박에서 하루밤을 잤던
기억이 난다
그당시에도 엠블호텔 소노캄호텔이 엑스포장옆에
있었던~ 그당시 엄청 크게 느껴졌었다
우리도 언젠가 이런 호텔에서 묵는날이 있겠지 했다
그날이 오늘이다~
매번 가성비만 따지던 우리는 부모님을 위해 여수에서 최고의 호텔을 예약했다
부모님도 아끼고 모우시며 사시느라 여행한번 제대로 안하셨다 ~
평일이라 방하나에 할인을 해서 178000원에 예약을 했다

강원도에서 여수까지 5시간을 달려 드디어 도착한
소노캄 호텔~
여수에 도착하니 비가 온다
부모님은 오래감만에 온 여행에 비가 와서 걱정을 하신다
비가 오면 어떠리 비오면 비오는대로 그나름의 여행의 의미와 느낌이 있으리~

호텔 입구이다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부모님을 입구에 있던 안내하시는분이 도와준다 느낌이 좋다

호텔 프론트다
깔끔하다
평일인데도 체크인 하는 사람들이 꽤있다
우리는11층 바다뷰와 야경뷰 하나씩 지정 받았다

우린 체크인하고 내일 아침 조식도 신청을 했다
성인이 35000원에서 10%로 할인을 해준다

옆에는 투숙객들이 여수에서 여러가지 이용시 할인을 해준다는 안내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우리는 11층을 올라가려고 11을 누르니 올라가지 않는다
이렇게 아래에 보니 안내가 있다
객실카드를 태그후 층을 누루라는 안내다
아마 외부인들 출입을 통제하기 위함인거 같다

부모님방은 바다 전망으로 했다
전면창으로 탁트인 바다 전망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이 나온다
약간 아쉬운점은 날이 맑으면 파란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을텐데 ~
그러나 흐린바다도 매력이있다

여긴 우리방이다 야경뷰라고 했다 그래도 이쪽도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깔끔한 침대~

미니바에들어 있는 음료들은 무료로 먹을수있다

그리고 커피와 녹차~

옷장에 있는 샤워가운~

깔끔한 화장실~

 

우리방의 야경이다
바다뷰보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밤에 야경이 분위기있다
바다도 볼수 있고 이방도 좋다

 

다음날 아침 눈 떠서 찍은 뷰다
아침에 눈을 떳을때 자연을 볼수 있다는것~
바다를 볼수있다는것~
머리속에 가득한 생각들을 비울수있는 나만의 방법인것 같다
자연과 하나된 느낌~ 편하다
남편은 아직 자고 한참을 잔물결치는 바다를 본다
커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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