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설 국가자격증 2가지

2024년에 처음 신설되는 국가자격증 2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2023년도 한 달 남았는데 새해에 자격증을 하나 따야겠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도전해 보아도 좋을듯하다
자격증은 첫시험이 기회이다 경쟁률도 낮고 쉽게 출제되므로 첫 시험만을 노리는 사람들도 있다
국가자격증으로 새롭게 생기거나 승격되는 자격증들은 기존에 수요가 많아서 여러 종류의 민간자격증이 있었다가 자격증별로 기준이 다르거나 체계적이지 못해 국가가 인정하는 객관적이고 믿을 만한민 자격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많은 자격증중에 새롭게 생기는 자격증은 확실히 현재 시점에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미래에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 같아 전망이 밝아 보인다
 

첫 번째 아이돌보미 국가자격 제도이다

여성가족부에서 만들고 있는데 기존에는 방과 후 돌봄 교사나 지도교사 같은 민간자격증이 있었다
민간자격증은 빠르면 1주일 정도만 열심히 준비하면 자격증을 얻고 취업원서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민간자격증은 인정을 안 해주는 곳이 많아서 보육교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같은 국가자격이 있어야 제대로 된 취업이 가능했다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가장 큰 사회문제로 모든 복지나 정책들이 출산 장려나 육아와 관련된 분야로 몰리고 있다 따라서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도 출산장려정책과 같이 아이와 부모의  복지 증진과 함께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도 작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이론 80시간 실습 20시간 정도의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통해서 아이돌보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을 체계화해서 국가자격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이다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는 표준화된 교육을 이수한 다음에 자격검정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성범죄나 아동학대등의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격사유 확인 절차를 
체계화하고 보수교육과 돌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각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다

 

두 번째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이다

 
반려동물인구 1000만 명을 넘고 있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반려동물 전문가 인력 부족을 보여 주고 있다 아직은 반려동물들을 위한 환경이나 교육 여건이 제대로 잘 갖춰지지 않아서 반려동물을 훈련을 하는 전문가가 부족하다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잘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반려동물들의 교육과 훈련이다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4월에 동물보호법이 개정돼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신설을 위한 제도가  마련됐고 내년 4월 27일에 본격적으로 제도가 시행된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견센터에 취업하거나 창업 동물병원, 반려견 훈련소, 미용실, 호텔, 카페등 반려동물 연관사업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거의 만능자격증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