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30 재봉틀 (바지단 앞치마 쿠션) 만들기에 좋은~ 우연히 쿠팡에서 재봉틀이 눈에 들어와 갑작스럽게 계획없이 충동구매로 재봉틀을 샀다 6만원쯤 했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싸서 샀다 아마 비쌌으면 충동구매 못했을텐데~ 어릴적 친정엄마는 구청에서 하는 옷만들기를 배우셨다 우리에거 많은 옷을 해주셨다 조끼 바지 원피스 코트 치마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만들어 주셨다 그때 재봉틀을 돌리시던 젊으셨을때 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의 나보다 젊으시던 엄마~ 아마도 그때 재봉틀이 익숙했나보다 배우지않아도 할수 있을것 같다는 말도안되는 생각으로 재봉틀을 샀다 예전 엄마 재봉틀은 크고 묵직 했다 그런데 이건 장난감 같다 과연 뭘 만들수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비싸고 좋은 재봉틀도 많지만 처음이니 입문용으로는 괜찮을것 같았다 재봉틀과 연결하면 발로 발아서 천을 박을수도 있다.. 2021. 6. 23. 집에서 혼자 파마 셀프펌 거울보니 파마를 할때가 된거 같다 작년 6월 딸이 파마약 신청해서 재미삼아 했었는데 이제 다 풀려서 머리를 묶으면 머리숱이 없어 보인다 사실 이제 시간과 돈을 들여 미장원 가기가 싫다 미장원 갔다와서 딱히 마음에 든적도 별로 없다 비싼 연예인이 다니는 미장원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집 근처 미장원은 내가 원하는 머리가 안 나온다 오래 미장원 앉아 이런 저런 얘기 하는것도 부담스럽다 미장원 갔다와서도 며칠있으면 내머리는 묶여져 있곤 했으니까 편한걸 좋아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나이가 먹은 탓도 있는것 같다 그래서 미장원가서 오래 앉아 있기 싫어 딸에게 파마 비용을 용돈을 주기로 하고 작년에 집에서 파마를 했다 어차피 나는 파마가 잘 나오던~ 못 나오던~ 묶고 다닐테니까 처음 하는거라 좀 서툴기는 했지만 .. 2021. 6. 22. 성남시의료원 정형외과 엄마손목골절 엄마가 3달전 3월 중순쯤 넘어지셔서 손목이 골절 되셨다 그때 친정에서 걸어서 15분거리인 성남의료원 응급실로 갔다 그날은 일요일이라 응급실에서 응급 처치를 하고 입원을 했다 월요일에 의사선생님이 출근하면 그때 제대로 보기로 하고~ 월요일에 진료를 보는데 사지을 찍어 보니 손목뼈가 두개나 부러져 있었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엄마가 혈전용해제를 먹고 있어 그약을 먹지않고 이틀후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수술이 좀 늦어졌다 그때 손목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일주일을 입원했었는데 코로나로 면회도 안되고 남동생과 내가 교대로 간병을 했다 새로 지은 병원이라 깨끗했고 시설도 좋았다 일주일동안 새로운 환경 병원생활에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셨다 다행히 수술도 잘되고 경과도 좋았다 엄만 깁스를 하고 퇴원 하셨.. 2021. 6. 22. 감자 옹심이 시댁에가니 작년에 수확한 감자가 싹이 터서 많이 있다 어머님이 드실거를 남기고 집으로 가지고 왔다 감자부침도 해먹고 반찬도 해먹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았다 옛날 어머님이 해주시던 감자 옹심이가 생각나 해보았다 감자를 깨끗이 껍질을 깐다 감자를 믹서기에 물 한컵을 넣고 갈아 준다 물양은 갈아질정도로 적당히 하면 될듯하다 어차피 면보자기에 짜야함으로~ 어머님은 강판에 갈아 해주셨는데 요즘은 믹서기가 좋으니 그런 수고러움이 줄었다 갈아진 감자에 감자를 더 넣어 갈았다 간 감자를 면보자기에 넣고 꼭 짰다 짜놓은 감자물을 30분정도 그대로 두고 갈색 윗물을 따라버린다 그러면 이렇게 하얀 감자전분이 가라 앉아있다 아까 물을 짜버리고 면보자기에 있는 감자 건더기와 하얀전분을 섞어 반죽한다 분말 감자전분도 2수푼 넣어 .. 2021. 6. 20.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