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추석 연휴 마지막날 2023 10.3 가족이 오래만에 다
모였다
뭘 할까?  생각하다 아들의 제안으로 잠실 롯데 타워에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표는 인터넷 으로 미리 예약하니 롯데 포인트까지
사용 21500원정도에 예매했다

점심은 야탑 애슐리에서 아들이 사줘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주차장 입구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 120층을 1분만에~

엘리베이터 내리자 마자 보이는 전경에 와~라는 감타사가 절로 나온다

젊었을때는 신혼여행때 번지점프도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무섭다 딸과 발을 살짝 놓아본다

위층에는 까페도 있다 사람이 많았는데 운좋게 일몰을 볼 좋은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요즘은  일몰과 노을이 넘 좋다

오늘 하루 묵묵히 우리를 지켜준 햇님이 지고  있다
사진으론 표현이 안된다 넋을 잃고 바라본다

어찌 자연은 저런 멋진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
서울과 한강 일몰 완벽한 조화다
오늘 롯데타워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카페아래에는 피아노를 칠수 있는 공간도 있다
피아노 잘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아이들이 둘다 피아노를 쳐 피아노에 관심이 많다
아들이 용기를 내서 자기도 쳐보겠다고 내려간다
이루마의 May Be라는곡이 란다
여러사람앞에서 박수도 받고 잘친다 대견스럽고  푸듯하다

서울의 야경은 더 아름 다웠다

이런 아름답고 멋진나라에 살고 있는 우린 복이 많다

갈때는  내려가는 줄이 길지만 옆에 펼쳐진 야경을 보며 지루한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