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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리뷰

포천 갤러리 호텔/고모호수공원

by 늘긍정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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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하늘다리에서 4시쯤 출발해 5시쯤 도착한 호탤 갤러리~
포천이 많이 넓었다
숙소를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포천 관광지가 다 가까울줄 알았는데
호텔 갤러리는 우리집 수지에서 한시간이 안되는 거리였지만 우리가 갔던 관광지와도 한시간 정도 걸렸다
고모 저수지뷰가 너무 이뻐 보자마자 예약한 곳이다
가격도 쿠폰가격포함 평일 65000원 조식 포함~
가성비 너무 좋다

호텔 입구 주차장 ~
아직 차들이 많지 않지만 다음날 아침에 보니 꽉 찼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실내도 생각 보다 깔끔하고 좋았다

화장실이 오래 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깔끔 깨끗하다

이 호텔의 장점은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다
고모저수지~
잘알려지지 않은 호수지만 멋진 호수뷰가 한눈에 들어온다

냉장고엔 생수와 음료수까지~~^^

커피와 녹차~

테라스에 파라솔이 있어 저녁엔 포천 막걸리와 맥주도 마시고 아침엔 커피와
뷰를 보며 진정한 힐링 이었다
자연과 커피는 나에게 소확행이다

해가 질때쯤 고모 저수지

하나 둘 조명이 들어 온다
이또한 야경이 멋있다
호텔 객실전체가 호수뷰라고 한다
우리는 4층~

호텔 앞에는 CU편의점도 있다
포천 막걸리~떡볶이 맥주등 간식거리를 사와서 야경을 보며~~
결혼 기념일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아침 6시 30분 기상~
아침 고모리저수지의 모습이다
이또한 평화롭고 아름답다

살짝 비가 온듯 하다 그래서 더 좋다
저수지 한바퀴를 돌아 본다 한시간 쯤 걸린듯~

아침조식이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호텔 주방장 경력의 주방장님이 준비 하신다는 문구가 있다

간단한 한식과 빵과 씨리얼이 준비 되어 있다
난 나물과 황태국과 계란찜을 간단히 먹고 이또한 맛있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에 갓구운 빵까지
평소에 아침 잘 안먹는데 내가 하지 않은 남이 해주는 밥은 너무 맛있다
그래서 어제 오늘 과식 한듯 하다
남이 해주는 밥은 언제나 맛있다

따듯한 커피를 들고 테라스에 앉았다
저수지에 한가로이 헤엄치는 오리를 보며
이 한순간 한순간이 맘에 풍요로움과 여유를 준다
이 여유로운 느낌을 무엇과 바꿀수 있으리~

12시까지가 체크 아웃 시간
그때까지 커피와 고모 저수지 뷰에 빠져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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