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을 마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디를 갈까 정하다가 오빠가 강릉중앙시장의 배니닭강정을 가보자고 해서 강릉전통시장으로 향했다.
배니닭강정의 위치이다.
어딘지 잘 안 나와있긴 한데... 아무튼 입구를 따라서 쭉 가다보면 간판이 커서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이 강릉중앙시장의 입구를 따라서 계속 걷다보면 배니 닭강정이 나온다.
짠. 여기가 배니 닭강정 집이다. 우리가 왔을 때 사람이 꽤 줄을 서고 있었다.
사실 가격을 깜박하고 안 찍었는데
닭강정은 한마리에 18000원이고 반마리는 10000원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닭강정 새우세트가 있는데 그건 20000원이다.
사람들이 줄 선 모습.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갔는 지 연예인들 사인이 많다.
줄 서면서 아는 사람 사인을 찾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평창올림픽의 컬링팀도 다녀갔던 배니 닭강정
근데 이 배니 닭강정 간판이 여러가지였다. 비슷한 곳에 한 3군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에 나오는 저 가게도 그중에 하나이다. 어디서 시켜야 하지 하고 서성거리고 있으면 일하시는 분이 여기서 주문하세요. 하신다.
저 3군데 가게도 다 같은 가게인 것 같은데 그냥 사람 많은 데서 시켰다.
닭강정을 들고 경포 해수욕장 소나무 숲으로 왔다.
한마리를 포장해가지고 왔다.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맛있게 먹었다!!
맛은... 다들 그냥 닭강정 맛이라고...
사실 뭐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 내가 느꼈던 건 다른 거에 비해 살짝 더 바삭바삭 한 거였고, 또 아몬드가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있다. 근데 이건 다른 닭강정 집도 땅콩 같은 거 뿌리니까...
아무튼 오빠는 맛이 다 비슷비슷하니까 다음에는 사람이 별로 없던 다른 닭강정 집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암튼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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