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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울주군 신불산 파래소폭포 휴양림4

by 늘긍정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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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올해 울산과기원 유니스트 4학년이다
1 ,2학년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3학년은 코로나로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았다
4학년은 자취를 하고 싶다하여 오늘 온가족이 울산
으로 방을 1박2일로 알아보러 출발했다
수지에서 4시간 ~
구역리 울산역등의 방을 알아보고 근처 휴양림 신불산 휴양림에 어제 예약을해서 30분정도 걸려 7시쯤에 도착했다
우리가족은 휴양림의 매력에빠져 가능하면 전국 휴양림에 숙소를 잡기로 했다
이번이 네번째 휴양림이다

앞에있는 관리사무소에서 키를 받으면 바로 주차장이 있다

우리가족이 예약한 돌배나무~
2층에 있다
사실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좀 놀랐다
숙소에서 창문을 열면 계곡 흐르는 물소리가 들린다

숙소입구~

다른 휴양림과 비슷하게 있을건 다 있다
수건 치약 칫솔등은 개인이 챙겨야 한다

부엌과 화장실이 마주 보고 있는 구조가 조금은 이상했지만 하루밤 머물기에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다들 배가 고파 전기밥솥에 밥을 하고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구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번 휴양림도 복층이라 아이들은 1층 바닥이 덥다고 복층에서 잔다고 한다
이번 복층은 난방이 안되어 있는듯하나 자기에는
춥지는 않은거 같다

다음날 아침7시~
난 이번에도 등산화를 챙겨와 아침등산을 하기로 했다
같이 갈사람은 7시에 일어나라고 했더니 딸이 일어난다 딸도 등산화를 챙겨왔다
아마도 내피가 딸에게 흐르나보다

남편은 오랜 운전으로 잠이 깊이 든거 같아 깨우지 않기로 했다

주차장 옆에 이정표가 있다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파래소 폭포~
여기서 30분 왕복 한시간이면 가능 할거 같다
출발~~

멀리 우리의 숙소가 보인다
산속 별장 같다 여름에 오면 바로 옆 계곡이 너무 좋을것 같다
여름에 다시 와야지~

파래소 폭포가는길~
캠핑족을 위한 데크와 개수대도 있다

주차장이 위에도 있어 숙박하지 않고 등산하러 오는 사람들은 여기 주차장에 주차하는거 같다

길옆에 엄청큰 바위와 계곡이 계속 이어진다

모노레일 타는곳이다 지금은 운행을 안하는것 같다

언제 이렇게 커서 나의 등산길에 동반자가 되어 같이 걸어 가고 있다
요즘은 딸이 친구 같다

사계절 어느때에 와도 산은 날 편하게 맞아 준다

파래소 폭포에 다왔다

폭포가 보인다
날씨가 춥지 않아 얼지 않은거 같다

사진에선 생각보다 작게 찍혔지만 강한 물줄기와 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숙소에 돌아와 복층 창문으로 찍은 풍경

복층~

테라스에서~

테라스에서 아들의 뒷모습~

얘들아 잘자라줘서 너무 고맙다~~^^
2022년 우리가족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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