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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만들기(타피오카 가루 요리) 여름에 호떡을 먹다니.... 호떡은 겨울 간식인데... 아무튼 엄마가 호떡에 넣는 설탕이 너무 많이 남아서 호떡 반죽을 만들어 보라고 하셨다. 찹쌀가루도 없는데 어떻게 만들지 했는데 예전에 사다놓은 타피오카 가루가 있다는 걸 떠올리고 그걸 활용해보기로 한다. 찹쌀가루가 있다면 당연히 그걸 사용해도 좋다. 강력분 250g 찹쌀가루 70g or 타피오카 가루 70g 실온버터 15g 따뜻한 물 200g 우유 100g 드라이이스트 8g 설탕 30g 소금 4g 식용유 30g 우유 100g에 따뜻한 물 200g을 섞는다. 거기에 이스트 8g을 넣어 잘 섞어 이스트를 활성화시킨다. 이스트 혼합물에 설탕 30g을 넣는다. 색깔이 짙은 이유는 흑설탕을 넣었기 때문, 집에 백설탕이 없어서... 이 혼합물은 5~10분 방치.. 2021. 7. 24.
팝콘🍿만들기(보겔 옥수수 팝콘) 예전에 사다놓은 보겔 팝콘이 아직도 있어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팝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팝콘용 옥수수가 있어야 한다. (일반 옥수수는 안됨) 대형 마트에 가면 찾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것도 귀찮다면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팝콘도 있다. 다이소에도 판다. 근데 가성비로는 이 옥수수가 더 낫다. 팝콘용 옥수수 기름 버터 소금 우선 팝콘용 옥수수를 준비한다. 보통 많이 쓰는 보겔 팝콘을 이용했다. 후라이팬에 옥수수를 넣고 싶은만큼 넣고 기름을 어느정도 자작하게 넣어준다. 그리고 소금을 뿌려 넣는다. 소금을 은근히 많이 넣어야 짠맛이 난다. 마지막으로 버터를 넣고 일단 약불로 불을 키고 기름과 소금, 버터가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버터를 녹이는 모습 버터가 어느정도 녹았다면 불을 중약불로 키우고 뚜껑을 닫아.. 2021. 7. 24.
가지 오이 냉채/ 더운여름 간편 음식 어제는 가지 덮밥~ 아직도 많이 남은 가지들 오늘은 폭염속에 시원하게 가지 냉채로 GoGo~ 가지 작은거 2개를 소금 반티스푼으로 절여 물을 꼭짰다 그럼 식감이 물컹하지 않고 씹는 맛이 있다 그리고 전자랜지에 4분 돌려 익혔다 육수는 집에 쯔유가 있어서 쯔유를 사용했다 쯔유는 국시장국과 맛이 비슷하다 여름에 쯔유나 국시장국을 사서 모밀국수나 냉국을 해먹으면 간편하고 맛있다 오이도 채썰고 청,홍고추와 전자랜지에 익혀놓은 가지를 식혀 준비해 노았다 쯔유 5수저에 물 2컵으로 만들어 놓은 육수에 모든 야채를 넣어 간을 맞춘다 나는 식초와 설탕을 조금 추가 했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가감 하면 될듯 하다 마지막으로 얼음과 깨도 첨가 했다 이 폭염속에 국이나 지개를 끊이려면 부엌에서 너무 지친다 이럴땐 시원한 음식.. 2021. 7. 22.
강된장과 호박잎쌈 어머님이 강원도에서 보내주신 호박잎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보는것 같다 강된장과 같이 먹으면 이여름 더위를 잊을수 있는 맛이다 시집와서 어머님께 배웠던 강된장 가족이 모두좋아한다 찜통에 호박잎을 넣어 김을 올린후 5분정도 찐후 여열로 3분정도 뜸을 들였다 다시멸치를 믹서기에 갈아 멸치가루를 만들어 놓는다 멸치 열마리정도 갈았다 양파,두부,호박 청양고추를 썰어 준비 해 놓았다 뚝배기에 물10수푼, 된장 한수저, 멸치가루를 넣어 끊인후 준비한 야채를 넣는다 마늘도 반티스푼 넣었다 버섯이 있으면 추가 해도 좋다 그리고 바글바글 끊인다 끊이면 야채들이 숨이 죽고 된장과 어우러져 강된장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 파와 홍고추가 있어 추가 했다 맨밥에 비벼먹어도 밥한공기 뚝딱 먹을수 있다 호박잎이 맛있게 쪄졌다 아이들이 호..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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