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10~11 주문진 해수욕장 여름휴가~
해수욕장 입구에 체온을 측정하고 연락처를 남기면 놀이공원팔찌 같은걸 채워준다
그래야만 입장할수 있다
우린 베니키아 리조트에서 체크하고 리조트후문으로 나와서 다시 하지는 안았다
주문진 해수욕장 정문이 따로 있다 여긴 리조트옆이다
아침6시라 사람이 없다
예전과 달리 해변에 이런그늘막들이 세워져 있다 평상에 누워 바다를 볼수 있어 좋았다
주문진 솔숲 야영장인데 아이들 어렸을때 여기에 텐트를 치고 바다에서 놀았다
그땐 이런 예쁜의자나 평상이 없었는데 요즘 해수욕장이 많이 좋아졌다
도시의 지친맘을 가지고온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힐링할수 있도록 많은 편의시설이 갖추어진듯하다
가족들은 모두 잠들어 있고 혹시 볼수 있을까 일출을 기대하며 나왔는데 주문진 날씨가 흐려 일출은 볼수 없었다
예쁜벤치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나만의 힐링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있기전 주문진은 사람들과 상인들로 가득 했었다
오늘 강릉날씨 주문진날씨는 맑으나 너울성 파도로 바다에는 들어 갈수 없다
파도도 높고 코로나로 사람이 많지 않다 푸드트럭도 두대뿐~
이런 예쁜 하트 의자가 곳곳에 있다
해수욕장의 정문은 저끝쪽 하얀텐트 친곳이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열체크를 한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해변을 따라 걸어 가면 청시행이라는 유명한 수제버거집이 나온다
청시행에서 어제 강릉행버거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리뷰는 다음글에~~
청시행에서 쭉 5분정도 걸어 가면 그유명한 BTS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이길 끝쯤에 있다
사실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놀랐다
진짜 버스정류장은 아니고 BTS앨범 사진을 찍은곳이라한다
사진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주말엔 사람들이많을것같다 우리가족도 줄을 서 사진을 찍었다
난 새벽에 다시 왔기때문에 오늘은 아무도 없다
우리딸이 팬이고 나도 너무좋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외교관 BTS ~
코로나가 아니면 아마 여긴 전세계의 아미들이 몰려오는곳이 되지않을까~
나도 그때의 BTS가 되어 사진을 찍어본다
코로나로 한산한 주문진 해변
너울성파도로 안전요원들이 들어 가지못하게 한다
발만 담가 본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바다에 못들어 가면 무척 아쉬워했는데 ..다 컸나보다
보는바다를 더 좋아 하는거 같다
딸이 모래위에 글씨를 쓴다
그 예쁜글씨를 보며 난생각한다
우리가족 다 건강하고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사람이 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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