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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철원 한탕강 주상절리길

by 늘긍정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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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8

어제 감악산 등반을 하고 운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했다
우리계획은 운학산 등반을 하는건데 어제 눈이 오고 감악산 정상에도 눈이 많아 좀 미끄러워 운학산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 했다

근처 한시간 코스에 철원주상절리가 있어 여기로 계획 변경

12시쯤 도착


이런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편도3.6km
왕복 7.2km를 걷게 된다

매표소에서 입장료 만원을 내고 지역상품권 5000원을 받았다

바로앞에 지역상품권을 쓸수 있는곳이 있어
우린 만두 8개 5000원을 사서 먹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 안가본 길이라 좀 걱정이 된다

둘다 걷기를 좋아하니 왕복으로 갔다오자고 출발 해본다

처음 나타난 쪽빛 강줄기에 오늘도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바람이 불어 모자가 날아갈거 같다

중간 중간 화장실이 있다

강이 어찌 이런빛을 낼수 있지? 우린 서로 물으며 걸었다

계단 생각보다 많다 어르신들이나 걷기 힘드신분들은 방문하기전에 잘 생각해보셔야 할듯
물론 중간 중간 앉아 쉬는곳이 있다

앉아 쉬는곳~ 텐트안에는 관리직원도 계시는거 같다

바닥이 투명해서 강 아래가 훤히 보인다
스카이워크길~

이런길을 잔도라고 하던가 ~ 계속 이어져있다
좀무서울수도....
놀랄만한 비경을 보며 걷는길이 지루 하지 않다
인간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걸으며 흐르는 강물 소리를 듣는것도 좋았다

거의 다와서 위에서 물윗길이 보인다

물위길 ~저길도 연결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
그래서 우린 눈에만 담아가기로~

드디어 순담 매표소 도착 1시간30분 걸린듯~

어묵을 먹고~

다시 왔던길을 돌아가기 힘든경우 셔틀버스를 타고 드르니 매표소로 가거나 택시를 타고 가면된다
그러나 셔틀버스는 주말 공휴일에만 운행한다고 한다
평일에는 택시를 이용 해야 할듯

다시 왔던길로 ~드르니 매표소로 출발

주상절리가 용암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설명이다


4시 도착~
오늘도 우리나라 경험하기 체험을 완수 했다
아직 걷기에 무리가 없어 이리 걸으며 우리나라를 경험할수 있으니 감사하다

2박3일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좀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우리나라 탐험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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