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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청풍문화재단지

by 늘긍정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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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락3코스 얼음골을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청풍문화재단 이라는곳에 갔다
금요일 평일이라 사람이 없다
딸과 남편은 차에서 쉬고 싶다고 해서 아들과 나만 가기로 한다
저멀리 정자가 보이는데 거길 가보고 싶은생각이 들었다
매표소가 있다
성인 3000원~아들이 표를 샀다

표를 사니 볼펜을 같이 준다
몸통을 펼치면 문화재단 안내와 사진들이 펼쳐진다

관람장 입구에 서있는 마네킹들도 마스크를 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니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이들 유치원시절 여기에서 행사를 해서 왔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이 어리면 여러가지 체험할것이 많은것 같다
우린 꼭대기에 있는 정자에 가서 청풍을 내려다 보는것이 목적이므로 정자로 향했다

이 정자를 보니 예전에 1박2일에서 찰영했던 기억이 난다

가다 청풍이 내려다 보이는곳이 있어 앉아본다
지대가 높아서 기온이 높은날 인데도 바람이 시원하고 그늘이 하나도 덥지않다
푸른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롭다
이렇게 한참을 앉아 있고 싶었지만 우리는 꼭대기에 있는 정자를 가보기로 했음으로 일어나서 걸었다

관수정이란 정자에 올랐다

앞에 청풍호반이 푸르게 펼쳐져있다
바람도 아까보다 훨씬 시원하다
산과 물이 정말 조화롭다
딸과 남편도 같이 왔으면 좋으련만~아쉽다
아들과 난 한참을 앉아서 뷰를 즐기다
두번째 정자로 향했다

가는중에 연리지 나무가 나온다

보기만해도 마음이 탁 트인다
이 뷰를 보러 아들과 왔다
입장료 3000원을 내고 왔지만 아깝지않다 이아름다운 사과 물이 내마음에 새겨져 오래 남아 있을테니까
청퐁문화재단 아이들과 부모님과 쉬엄쉬엄 오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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