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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레시피

기계없이 플레인 요거트 만들기(실온 요거트)

by 늘긍정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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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플레인 요거트를 만들어 보려고 마트에서 우유와 마시는 요거트를 사서 왔다.
우유에 요거트가 붙어있어서 이걸로 사왔다.

요거트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우유와 마시는 요거트만 있으면 된다.
기계를 이용해서 요거트를 만드려면 밥솥이나 요거트 메이커가 필요한데 이번에 만들어볼 요거트는 실온에서 발효시키는 요거트이기 때문에 다른 기계는 필요없다.

우선 우유와 요거트를 준비하고

우유곽을 저렇게 다 펼쳐 놓고

발효를 도와 줄 균 역할을 할 마시는 요거트를 우유곽에 넣어준다.

우유 한팩에 한 병을 다 넣는다.

우유와 요거트가 잘 섞이도록 젓가락으로 충분히 섞어주었다.
이때 쇠로 된 도구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균이 죽는다나?? 아무튼 나무나 실리콘이 있으면 그걸 사용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우유 팩의 입구를 닫고 실온에서 18시간 정도 방치해 둔다. (요거트의 상태를 봐가면서 시간 조절하기)
이걸 만들었을 때가 여름이여서 한 30도에서 28도 정도 되는 온도에서 발효를 시켰는데 다른 계절이면 방 안을 따뜻하게 해 줘서 온도를 맞추거나 아니면 발효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여름에 18시간 정도 했을 때 약간 묽지만 신 맛이 적은 요거트가 완성이 되었다.
조금 더 단단하고 신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18시간 보다 더 오랜 시간 방치를 해두면 된다.

그리고 너무 오래 두면 분리가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를 넘어가지 않게 주의해 준다.
예전에 그래서 실패했던 기억이.....

완성된 요거트의 모습이다.
요거트가 엄청 막 시지 않아서 좋았다.

이렇게 우유팩에 만들어 먹으면 냉장고에 자리도 별로 차지 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그릇에 담아 보았다.

적당한 되기이다. 시간을 더 두면 저것보다 더 단단한 느낌의 요거트가 완성된다.

완성된 요거트에 블루베리, 건크렌베리, 호두 등을 넣어 먹었다.
꿀이나 올리고당 같이 단 맛을 첨가한다면 더 맛있을 것 같다.
간단한 아침을 먹을 때나 건강한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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