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14-15 1박2일로 삼형제가 의왕 바라산 휴양림에서 모였다
평일이라 세개의 숙소을 예약할수 있었다
광교에서 20분거리
이리 가까운곳에 휴양림이 있다니~
막내동서가 미리 예약을 하고 세집이 뭉쳤다
14일은 완전 봄날 같이 따뜻했다
12시쯤 와서 쉼터에서 막내동서가 사가지고 온 김밥과 햄버거
내가 보온병에 담아온 물로 사발면을 먹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고 어른들도 야외에서 소풍온 기분을 냈다
다음날 휴양림에 눈이 온 사진이다
밑에도 주차장이 있고 아래주차장 옆에 관리실이 있었다
14일에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침 8시에 일찍 눈이 떠져
밖에 나가보니 이렇게 펑펑 눈이 오고 있다
온통 하얀세상에 나홀로 있는 느낌~
앞건물은 매점이다
평일인데도 차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의 숙소 백운산동
2층은 복층이고
1층은 베란다를 지나 테라스가 있는 룸이다
우린 복층 2개 테라스 1개를 예약했다
백운산동 옆은 청계산동
백운산동 우리숙소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독채 숲속의 집으로 연결된다
독채3채 숲속의 집이다
바라산휴양림은 지금까지의 휴양림과 다르게 아파트단지가 보였다
그래서 접근성이 너무 좋아 도로에서 얼마 가지 않아 도착했다
어제 점심먹고 계곡쉼터로 3가족이 산책을 갔었다
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산속으로 둘레길 처럼 천천히 산책할수 있다
등산로도 있는거 같은데 눈이 와서 이번에는 패스~
우리숙수 1층 103호
실내를 찍지 못했다 아쉬운점은 지금까지 다닌 휴양림중에 제일 작았다
그래도 베란다와 바로 연결된 테라스가 있다는것이 특색이 있었다
봄 여름 가을에 여기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좋을듯
세집이 테라스룸에 모여 삼겹살 파티~
삼겹살도 먹고 게임도 하고 컬링도 보고
세동서가 모여 얘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다
산책하다 아이들은 폭포를 찾아 더 갔지만 폭포는 없고 계곡만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폭포를 찾아 가고 어른들은 의자에 앉아
전나무 아래에서 힐링~
다음날 눈속에서 놀기
아이들에게 맘껏 놀수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어른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자주 이런시간을 갖자고 하며 세가족은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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